-
투수 서준원, 미성년자에 범법행위로 조사…롯데 전격 방출 [사과문 전문]
서준원.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서준원(23)을 방출하기로 했다. 롯데는 서준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검찰로 이관되었음을 확
-
학폭 원인은?… 학생 "가해자 선도 부족" 교사는 '가정' 꼽았다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조강연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학생 절반 이상이 학교폭
-
만 3세, 뽀뽀 전 동의 구해라…이게 성교육의 시작입니다 유료 전용
성교육은 인권 교육이에요. 왜냐고요? 성(性)은 관계잖아요.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관계 맺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인권 교육이죠. 한국의 1세대 성교
-
[분수대] 포괄적 성교육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포괄적 성교육은 성에 대한 인지·감성·신체·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이다.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2018)의 포괄적 성교육 커리큘럼에
-
'남고생 성추행 혐의' 남교사 수사하자…40명이 "저도 당했어요"
제주의 한 고등학교 남성 교사가 남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추가 피해 정황이 확인됐다. 30일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지난 25일
-
일본 영화계도 ‘미투’ 바람, 한국 여성 운동에 자극 받은 듯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 영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2019)’. [사진 영화사 진진] 가을은 영화 행사가 많다. 덕분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
-
"짧은 치마 난 좋아…키스 5단계는" 중학교 교사가 이런 농담
중앙포토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치마가 짧으면 좋다”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가 해임된 중학교 교사가 징계에 불복해 민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민사11부(부
-
일본판 영진위 추진 고레에다 감독 "한국영화 환경 일본보다 좋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오픈토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일본
-
[단독] 직원들 앞 월급 깠다…공기관 정신질환 산재 5배 급증
#서울 소재 국책연구기관에 다니던 A씨는 지난해 우울증으로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일하던 중 기관장의 비위를 발견한 A씨는 이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했다. A씨의 고발 사실
-
여직원 집 몰래 들어가 속옷 찰칵…환경부 간부 기막힌 성범죄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올해 환경부와 환경부 소속기관 직원 등 2명이 각각 성범죄를 저질러 파면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환경노
-
친구 부모 장례식장서…상복 입은 친구 부인 유사강간한 男
뉴스1 고등학교 친구의 부모 장례식장에서 잠든 친구 부인을 유사 강간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최지경 부
-
권성동 "軍비극사건 반복, 구조적 문제…진상규명·처벌 있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한 공군 비행단에서 지난달 또 여군 간부가 숨진 사건에 대해 19일 “군에서 비극적 사건이 반복되는 이유는 구조적 문제가 있
-
여가부 장관 "인하대 사건,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정정"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하대 성
-
[시론] 대학에는 성범죄 발생 왜 안 알리나
박찬성 변호사·전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 공무원이 범죄를 저질러 수사를 받게 되면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소속 기관장에게 통지된다. 국가공무원이든 지방공무원이든 마찬가지다. 만
-
'틀어놓으면 이수' 성폭력 예방교육...이게 '인하대 사건 대책'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같은 학교 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한 학생이 추모를 하
-
20대男 53% "키스·애무는 성관계 동의한 것"...대학 성폭력 위험수위
━ 캠퍼스 성폭력 위험수위 대학원생 곽모씨는 3년 전 대학 동아리방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음에도 가해자를 잡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공론화
-
20대 남성 53% “키스·애무는 성관계 동의한 것” 성문화 왜곡 심해
━ 캠퍼스 성폭력 위험수위 대학원생 곽모씨는 3년 전 대학 동아리방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음에도 가해자를 잡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공론화
-
경찰관 '민원인 성폭행' 의혹에..."개인적 일" 선 그은 경찰들 [현장에서]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지난 14일 새벽 4시30분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장이 성폭행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돼 이목이 집중됐다. 중립적 수사를 위해 사건을 넘겨받은 서초경
-
주담대 변동금리 18일 상향...종부세 등 세법개정안 21일 발표 [이번 주 핫뉴스]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옐런 #푸틴 #4차접종 #MLB올스타전 #우상혁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정진웅 #현대차 #푸틴 #이란 #주담대금리 #장마 #박진 #교
-
"너 여자 맞아"…애들 앞에서, 짧은 머리 초등생 몸 만진 교사
머리가 짧은 여학생이 급식시간에 여학생 줄에 서있자 남학생이 아니냐며 신체를 만진 60대 여교사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혁
-
[2022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아동 성폭력 예방에 효과적인 도서로 호평
성교육동화 도서출판 별똥별의 『성교육동화』가 ‘2022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아동도서 부문에 선정됐다. 도서출판 별똥별은 지난해 10월 12일 열린 제35회 책
-
삼육대, 85명 해외연수 파견…‘파란사다리’ 발대식 미국·호주 대학서 4주간 해외연수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오는 7월 초부터 4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를 통해 대학생 85명을 미국, 호주에 파견한다. 삼육대는 지난 17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
-
직장 내 성희롱 장소 1위, 이젠 회식자리가 아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최근 3년간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직원 100명 가운데 5명은 한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
"콘돔 끼세요" 이게 전부인 성교육…10대 엄마는 죄인이 됐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변기통에서 혼자 애를 낳다니….” 3살 아이의 엄마인 유지연(가명)씨는 스물 한 살이다. 최근 영아유기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며 10대 엄마의 공포가 떠올